대출 이자 계산기 — 원리금균등·원금균등·만기일시 한눈에 비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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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출을 받기 전, 매달 얼마를 갚고 이자는 총 얼마나 나가는지 미리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. 아래 계산기에 대출 원금·연 이자율·기간만 넣으면 세 가지 상환 방식의 결과를 바로 비교할 수 있어요. 계산기 아래에는 각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쉬운 설명도 정리했습니다.
3,000만 원
숫자 세 개면 끝, 30초 계산
사용법은 간단합니다. 대출받을 원금, 은행에서 안내받은 연 이자율, 그리고 갚아나갈 기간을 입력한 뒤 상환 방식을 고르고 '계산하기'를 누르면 됩니다. 원금을 입력하면 바로 아래에 "3,000만 원"처럼 한글 금액이 표시돼, 0을 하나 더 넣거나 빠뜨리는 실수를 막아줍니다. 결과에서는 월 상환액·총 이자·총 상환액과 함께, 세 가지 방식의 총이자를 한 표에서 비교하고 월별 상환 스케줄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.
가장 흔하고, 가계 관리가 쉬운 방식
원리금균등상환은 대출 기간 동안 매달 갚는 총액(원금+이자)이 동일한 방식입니다. 초반에는 이자 비중이 크고 갈수록 원금 비중이 커지지만,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금액은 늘 일정해 생활비 계획을 세우기 쉽습니다. 그래서 주택담보대출·신용대출에서 가장 널리 쓰입니다. 예를 들어 3,000만 원을 연 4.5%로 36개월간 빌리면 매달 약 892,408원씩 갚고, 총 이자는 약 213만 원입니다.
총 이자가 가장 적은 방식
원금균등상환은 매달 원금을 똑같이 나눠 갚고, 이자는 남은 잔금에 대해서만 붙는 방식입니다. 원금이 매달 줄어드니 이자도 함께 줄어들어, 첫 달 상환액이 가장 크고 갈수록 부담이 가벼워집니다. 초반 여유가 있는 분이라면 세 방식 중 총 이자가 가장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 같은 조건(3,000만 원·4.5%·36개월)에서 총 이자는 약 208만 원으로, 원리금균등보다 조금 더 아낄 수 있습니다.
월 부담은 최소, 총 이자는 최대
만기일시상환은 대출 기간 내내 이자만 내다가 만기에 원금을 한 번에 갚는 방식입니다. 매달 나가는 돈이 가장 적어 부담이 가볍지만, 원금이 전혀 줄지 않아 총 이자는 가장 많습니다. 전세자금대출처럼 만기에 보증금 등 목돈이 들어올 때 주로 사용합니다. 같은 조건에서는 매달 이자 약 112,500원만 내다가 만기에 3,000만 원을 갚고, 총 이자는 약 405만 원에 이릅니다.
총 이자: 원금균등 < 원리금균등 < 만기일시
같은 원금·금리·기간이라도 총 이자는 원금균등 < 원리금균등 < 만기일시 순으로 커집니다. 이자를 한 푼이라도 아끼고 초반 부담을 감당할 수 있다면 원금균등이, 매달 일정한 금액으로 안정적으로 갚고 싶다면 원리금균등이, 당장의 월 부담을 최소화하고 만기에 목돈으로 갚을 계획이라면 만기일시가 유리합니다. 위 계산기로 내 조건을 넣어 세 방식을 직접 비교해 보고, 상환 능력에 맞는 방식을 선택하세요.